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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연습, 버리는 힘 - 삶이 가벼워지는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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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는 연습, 버리는 힘 - 삶이 가벼워지는

봄고양이

노자와 야스에 지음, 이소영 옮김

2017-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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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물건이 저절로 증식하는 시대
하나의 물건을 아끼고 고쳐가며 평생 쓰던 시대에서 벗어나 우리는 물건이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것이 당연한 시대. 번화가를 한두 시간만 걸으면 내 손에 나도 모르는 물건이 쥐어져 있다. 필요해서 산 물건 옆에 필요 없는 사은품이 따라온다. 방심하는 순간 물건이 늘어나는 시대. 하지만 사람들은 이제 소유에 피곤함을 느낀다.
정리정돈의 힘이 지금처럼 주목받는 시대가 있었을까? 깔끔한 주거환경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이제 많은 사람들이 자각하고 그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나를 설레게 하는, 기분 좋은 물건만 있는 집, 바쁜 하루를 마치고 돌아온 나를 위로하는 따뜻한 공간. 사람들은 이제 절실히 원하고 있다. 그런데 책이나 TV, 인터넷 속 멋진 집을 보다가 ‘우리집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체념하는 사람 또한 많다. 모처럼 정리와 청소를 해도 며칠 지나지 않아 원래대로 돌아오는 집. 치워도 치워도 제자리걸음이다 싶어 더욱 지친다. 깔끔한 집, 정말 그림의 떡인걸까?

문제는 물리적인 양이다
깔끔한 집과 너저분한 집. 차이는 단순하다. 전자에는 물건이 적고 후자에는 많다. 한정적인 공간 속에 무한히 늘어나는 물건들. 물건과 공간은 분명히 반비례 관계이다. 집이 지저분한 것은 당신이 정리를 못해서가 아니다. 물건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물건들. 정말 당신에게 필요할까? 물론 아니다. 버리기는 모든 정리의 시작이다! 심플라이프를 원하는 당신, 이제는 버려라!

알지만 못 버리는 당신, 그 심리 뒤편의 진짜 이유를 찾는다
버리기는 늘 죄책감을 동반한다. 그래서 정리의 첫 단계인 ‘버리기’에서 멈춰서고 좌절하는 사람이 많다. 아깝다, 아직 쓸 만하다, 선물 받은 것인데, 추억이 담겨있는데, 얼마나 비싸게 주고 샀는데…….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는 심리의 뒤편에는 사람마다 다른 이유가 있다. 낮은 자존감, 손해 보기 싫은 심리, 향상심, 착한 사람으로 남고 싶은 심리, 완벽주의, 무자각 등. 《버리는 연습, 버리는 힘》은 모두 7가지 타입의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당신이 어떤 타입에 가까운지 찾아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담았다. 버리기의 기본원칙(3단계 나누기) 및 각 타입별 맞춤 실천법, 아이템별 공략법을 제시함으로써 당신의 <버리는 연습>이 수월해지도록 돕는다.

버리지 못하는 당신이 잃어버린 것
물건을 사는 기쁨은 아주 잠시, 그후로 오랫동안 물건은 당신의 시간과 수고로움을 잡아먹는다. 제대로 쓰면 쓰는대로 노력이 필요하고 제대로 못 쓰면 죄책감을 유발한다. 아직도 아까워서 못버리겠다고? 버리지 못해서 당신이 잃어버리고 사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다면, 이제는 버릴 수 있다. 시간, 수고로움, 공간, 건강, 돈, 자신감, 인간관계, 지혜와 창의성까지. 모처럼 <버리는 연습>으로 당신의 삶이 가벼워졌다면, 이런 깨달음으로 <버리는 힘>을 길러 가벼운 삶을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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